(용산) 불법촬영 피해 예방, 관내 학교 점검 실시!

안녕하세요, 용산경찰서입니다.

오늘은 시설 내 불법촬영 디지털기기 점검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20년 n번방 사건을 계기로 부각된 불법촬영범죄는

처벌 법률이 강화되었음에도 디지털 기기의 발달과 함께 전반적인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학교, 화장실, 지하철 역사, 숙박업소 등 일상 속에서 범죄가 일어나는 만큼

국민들의 불안이 크고, 피해영상물이 온라인에 유포·확산되는 경우

2차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에서 선제적 예방 활동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에 용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불법촬영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용산구청 시민감시단과 협업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 내 불법촬영 디지털기기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점검하는 용산경찰서 직원과 시민감시단의 모습

 

 

점검 시작 전, 해당 시설에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2인 1조를 구성하여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점검 장소 내 카메라 설치 의심 물건이 있지 않은지 육안으로 면밀히 점검한 후

준비해 온 장비들을 활용해 의심 물체 부근을 탐지 및 점검하였습니다.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점검하는 용산경찰서 직원의 모습

 

 

벽의 나사 구멍, 콘센트 구멍 등 문이나 벽, 천장에 붙어있는 부착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점검합니다.

시설물 점검을 마친 후 놓친 곳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감시단과 점검결과를 공유하며 점검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용산경찰서 직원, 용산구청 직원, 시민감시단 단체사진

 

 

용산경찰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피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하시길 바라며 다음 소식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