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안전한 서초구를 위한 테러대응훈련

안녕하십니까 방배경찰서입니다.

3월 13일(수) 14시경부터 테러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및 안전확보 훈련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사당별관)에서 방배경찰서를 비롯 군부대, 서초소방서, 서울교통공사 간의

안전한 서초구를 위한 테러대응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서울교통공사 내 드론에 의한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방배서 직원을 포함 15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구현하기 위해 연막수류탄, 공포탄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훈련은 드론으로 인한 서울교통공사 외벽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화재진압 및 구조를 위해 저희 방배경찰서에서는 먼저 관할 지구대인 남태령지구대의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서울교통공사 현장 통제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방배경찰서 직원들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도착하여

군부대 인원과 접촉하여 상황을 전달받고 화재진압 및 군부대 추가병력 지원 시까지 현장통제를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군부대에서 추가적인 위험요소 및 대공혐의점 분석이 끝나고 추가적인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최종적으로 폭발물이 회수될 때까지 일대에서 경계 태세를 갖추었습니다.

 

 

 

 

훈련을 통해 테러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통합방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국민 안전을 책임진다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각자 맡은 임무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고 확실하게 이행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방배경찰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