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10월 21일 미군정청 안에 경무국이 창설된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1948년 정부수립과 동시에 국립 경찰로 발돋움하며
매년 10월 21일을 경찰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경찰의 날에는 한 해동안 고생한 경찰관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거나
경찰관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아래 사진은 그때 그 시절 경찰의 날 사진입니다^^
2023년, 서울경찰청에서도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는데요.
어떤 행사가 진행되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서울경찰청에는 순직 경찰관들을 기리는 추모의 벽이 마련되어있는데요.
매년 행사마다 이곳에서 순직 경찰에 대한 추모식이 진행됩니다.
이날도 역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으로 인사를 올렸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한 경찰관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습니다.
매년 경찰의 날을 맞아 우수한 성적을 낸 경찰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인데요.
대표로 경찰관 2명과 행정관 2명이 상을 받았습니다.
점점 객석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간단한 축하공연 행사를 기다리는 경찰관들이 자리를 하나 둘 채우고 있는데요.
심지어 행사가 진행되면서 서서 구경하는 사람이 많아질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그사이 바쁜 곳이 또 한 군데 있는데요!
구내식당 뒷마당에 차려진 디저트 트럭!
디저트만큼이나 달달한 하루입니다.
뜻깊고 알차게 보낸 2023년도 경찰의 날.
여러분들에게 경찰의 날은 어떤 의미였나요?
모쪼록 즐겁고 안전한 하루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