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웹툰으로 범죄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다구요?

 

 

 

안녕하세요. 성동경찰서입니다.

편의점은 접근성이 높고, 심야 시간대에도 운영한다는 점에서 강도 등 범죄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만약 편의점 근무자들이 알기 쉽게 범죄 대응 요령을 만든다면

범죄도 예방할 수 있고, 편의점 근무자들의 안전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성동경찰서는 서울웹툰아카데미, 이마트24와 협업해 편의점 근로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범죄유형별 · 112신고 방법별 행동 요령' 등 총 4화 분량의 웹툰을 제작했습니다.

해당 웹툰은 전국 이마트24 편의점 약 6,960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각 편의점 키오스크를 통해 송출됐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비단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범죄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이번달에는 서울웹툰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고,

웹툰 작가 및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접근성이 높은 웹툰을 통한 홍보가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외에도 치안 정책 제안 및 범죄예방 공모 등 '사회공헌 참여',

치안 정책·정보 공유를 통한 '수요자 중심 범죄예방 홍보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업무협약에 담겼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다 좋은 예방 및 홍보 방법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