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가락시장 이륜차 방치·불법주정차 근절 간담회 실시

안녕하세요.

송파경찰서입니다.

 

곧 있으면 민족의 명절 설날입니다.

 

설 명절 제사 준비를 위해 많은분들이 찾는 곳이 또 대규모 시장인데요.

송파구에는 서울에 사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계시는 가락시장이 있습니다.

 

신선한 각종 청과물과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만나기위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애용하고 계십니다.

 

이로 인하여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기도 하면서

각종 이륜차과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송파경찰서와 송파구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9월 한자리에 만나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송파경찰서, 송파구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첫째로 불법 주·정차 오토바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하고 견인 조치 할지에 대해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또한 3개 기관이 합동으로 TF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만큼 상호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교통관리 실시로,

교통사고 예방을 해나가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장기방치 이륜차를 이동하게 안내할수 있는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홍보를 확대하고 합동 정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사실 간담회 이전으로도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종사자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송파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는데요.

 

 

가락시장에서 교통안전 홍보를 펼치는 송파경찰서 교통과 경찰관

 

 

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상인회와 합동하여 가락시장 화물차에 '화물차 사각지대 스티커'를 부착했고

지게차에는 '함께해요 안전운전' 반사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화물차 운전자에게 사각지대 안전에 유의하도록 경각심을 제고하고

가락시장 내 안전운전에 대한 필요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송파경찰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합동 캠페인

 

 

송파경찰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가락시장을 이용하는 많은 서울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