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어느 날,
양천경찰서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양천구에 있는 목성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경찰관들에게 쓴 편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선생님의 전화였고
유치원에서 경찰 활동 체험한 내용의 소식지와 경찰관들에게 쓴 그림 편지를 전달받았습니다.
어린이들은 종이로 만든 경찰 모자, 무전기 등을 착용하고
위험한 장난감 등 물건 옮기기, 위험 지역에 폴리스 라인 설치하기,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어린 동생들 도와주기,
암호문 해독하기 등 체험을 하며 목성 서울경찰서의 경찰관이 되어보았고
직접 경찰관이 되었던 시간을 통해 느낀 감사함을 담아 경찰관에게 그림 편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서툴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긴 편지를 하나하나 보며 웃음과 힘이 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소식지와 편지는 양천경찰서 모든 직원과 방문객들이 볼 수 있게 경찰서 1층 로비에 전시해두었습니다.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양천경찰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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