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용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알아채고 피해를 막은
NH농협(신용산 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지날달 지점에 방문한 20대 남성고객이 계좌잔고 전액인 수천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자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장을 받은 NH농협 직원은 "평소 보이스피싱 피해 의심 징후에 관심을 갖고 입출금 업무를 수행한다고 하면서
빠른신고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수 있어 다행이라고" 하였습니다.
용산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볼 수 있던 상황에서 예방활동에 적극 대처해준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범죄가 의심된다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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