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절도 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

지난 7월 15일과 19일, 양천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자전거 절도 및 무인 점포 절도 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7월 15일에는 양천고·금옥여고·백암고등학교에서, 19일에는 월촌중학교에서 진행하였는데요.

 

최근 양천구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를 분석한 결과

등·하교 시간에 절도가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캠페인에는 경찰관 및 지난달 시민 CSO로 위촉된 양천구 자전거 안전지킴이 봉사단, 양천구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학교 관계자 및 학생과 학부모 등

이틀간 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제작한 플래카드와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활용하여

등굣길 학생들에게 자전거 및 무인 점포 절도의 심각성과 절도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였습니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았는데요.

자전거 이용 학생들에게는 잠금장치의 중요성 및 더욱 안전하게 자물쇠 채우는 법 등 교육도 하였습니다.

 

 

 

 

올해 초 거리 두기가 해제되어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자전거, 무인 점포 등 절도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칫 가볍게 생각할 수 있는 절도죄,

절도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입니다.

 

절도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의 물건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안전하게 관리한다면 절도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양천경찰은 절도 예방과 근절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