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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보행자가 안전한 대한민국 '방어보행 3원칙'

은평홍보 2022. 3. 4. 09:25

운전자에게 "방어운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보행자를 위한 "방어보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방어운전"이라는 단어는 익숙하지만 "방어보행"은 다소 생소한 단어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보행 :)

지금부터 하나씩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운전자의 안전운전과 더불어

보행자가 교통사고를 경계하는 자세 또한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가 꼭 지켜야하는 방어보행 3원칙!

 

"바로 서다! 보다! 걷다! 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다]

 

횡단 전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를 살피는 시간은 매우 중요합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릴 땐 한 발 뒤로 물러서 서고

초록불이 켜졌다고 바로 달려가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잠깐 대기하고 건너주세요.

 

 

[보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차가 오는 방향을 보며 걷습니다.

 

전방주시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걸어야 합니다.

우회전 차량이나 보행자를 미처 보지 못하고 달려오는 차를 특히 주의합니다.

 

 

[걷다]

횡단 시에는 뛰지말고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뛰게 되면 보행자는 주위상황을 파악하기 어렵고 사고 가능성도 당연히 높아집니다.

또한 다른 보행자와 부딪힐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걷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는 방어운전! 보행자는 방어보행!

 

서로를 배려하고 조심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서다! 보다! 걷다! 꼭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