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송파) 실종 경보 문자시스템, 정상 작동 이상 무!

송파홍보 2022. 3. 2. 10:28

 

실종경보 시스템과 시민이 힘을 합쳐 실종아동을 엄마 품으로 안겼습니다.

송파경찰서에서는 신속한 제보로 9살 실종아동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도움을 준 고등학생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송파경찰서(경무관 이종원)는 임준수 군(둔촌고1, 17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2월 24일 10:20경

송파구 소재 복지관에서 ‘장애가 있는 아들이 실종되었다’는 부모의 112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송파경찰서는 실종수사팀, 강력팀, 지역 경찰 등 다수의 경력을 투입하여 관내 일대를 수색했는데요.

인접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하는 한편, 17:00경에 대국민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설명을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를 받아 본 임준수 군은,

17:15경 발생 장소에서 약 10km 떨어진 올림픽공원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대상 아동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요.

 

곧바로 112신고를 하였고,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한 후 인계하였습니다.

 

 

송파경찰서장이 임준수군과 그의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송파경찰서는 앞으로도 실종경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기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보와 발견에 도움을 주는 시민분들께는 지속해서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송파경찰서는 실종아동과 부모님이 결코 헤어지는 일 없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