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성북서-금융기관 간 핫라인 구축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안녕하세요.

서울성북경찰서입니다.

 

서울성북경찰서(총경 탁기주)에서는 2,000만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보문동 지점 이○○ 대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지난 24일 11시경, 피해자는 국민은행 보문동 지점에 방문하여 현금 2,000만 원을 대출하려 하였고,

이○○ 대리는 대환대출을 가장하여 거액의 현금을 대출하려는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였다고 합니다.

 

이○○ 대리는 대출 진행을 지연시키며 즉시 서울성북경찰서로 연결된 핫라인을 통해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서울성북서 강력1팀은 즉시 피해금 인출을 중지시키고 통화내역 상 총책범인의 전화번호를 차단,

휴대전화 악성 앱을 삭제하는 등 후속 조치를 하여 피해를 방지하였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면 즉시 112로 신고해주세요!

 

서울성북경찰서 역시 금융기관 간 핫라인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