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잃어버린 고액현금 주인 찾아준 용산경찰 사연!

 

점점 깊어가고 완연한 가을날씨 이어지던 어느날!

 

용산경찰서 한남파출소에 한 민원이이 방문하여

현금다발이 든 분실물을 습득하여 찾아오셨는데...

 

 

<현금 5만원권 40장 모습 >

 

 

한남파출소 근무자는 분실습득물 봉투 안에 현금 5만원권 40장을 확인하고

바로 분실물을 접수를 하였습니다.

 

 

<빗물로 인해 훼손된 종이 봉투>

 

 

5만원권이 다액인 만큼 정확한 금액 확인 후에 분실자를 확인하려고 했지만,

현금이 들어 있었던 봉투는 새벽에 내린 빗물로 인해 훼손 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경찰관은 단순히 넘어가지 않고 소내에 있는 헤어드라이기로 봉투를 건조시킨 후

종이 조각을 하나 퍼즐 맞추듯 맞추었고,

 

드디어! 봉투에서 분실자의 연락처를 발견!

 

 

< 현금주인 연락하는 경찰관 >

 

 

종이봉투에 적혀있는 연락처를 통해 연락 하여

현금의 주인에게 잃어버린 200만원을 돌려 드렸습니다!

 

 

<분실자에게 분실물을 돌려주는 모습>

 

 

이에 분실자는 급하게 한남파출소를 방문하여 돈을 돌려받으면서

"큰일 날뻔 했다" 며 안도의 한숨과 한남파출고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주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용산경찰서 미담사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