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안심 귀갓길을 위한 고보조명 설치

 

도봉경찰서는 지역안전순찰을 전면 시행하여

낡고 위험한 주거환경과 생활문제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데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위해 창3동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창동 3동 다가구 주택 밀집(552, 557번지 일대) 2곳에 고보조명을 설치하였습니다.

 

고보조명은 이미지가 새겨진 특수필름을 LED조명에 내장해 전봇대, 가로등 등에 설치하여

가로등이 켜짐과 동시에 바닥이나, 벽에 빛을 비추는 조명장치를 말하는데요.

 

도봉경찰서에서 설치한 이번 고보조명은 야간보행자의 심리적 안전을 제공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제고토록 하는 것입니다.

 

 

 

 

 

 

창3동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설치장소를 선정했으며,

홍보문구의 적정성 등 협의를 거쳐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추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현재 "당신을 지켜드려요!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82" 문구 이외에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여성안심 귀갓길" 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 및 이미지도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도봉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