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북경찰서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휴가철엔, 빈집을 노리는 빈집털이 범죄가 평소보다 증가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문단속 철저
현관문뿐만 아니라 방 창문, 베란다 창문 등 문단속을 철저히 해주세요.
도어락의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바꾸고, 작동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2. 문 앞에 택배나 신문이 쌓이지 않게 하기
휴가를 간 사이, 매일매일 배달이 오는 신문이나 주문해둔 택배가 온다면 빈집털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빈집이라는 것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집 앞에 배달 온 물건이 쌓이지 않도록 정리해야 합니다.
3.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빈집 사전신고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점검한 후에는, 더욱 안심하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빈집 사전신고제를 이용해보세요.
빈집 사전신고제란, 연휴기간 등 집을 비울 일이 생길 때 경찰관이 순찰을 강화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집을 비우는 일자를 미리 접수하면, 해당 주소 주변을 경찰이 주기적으로 순찰하게 됩니다.
문은 잘 잠겨있는지, 방범창 등에는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하루 2회 이상 신청자에게 이상 유무를 문자로 전송해드립니다.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안전한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성북경찰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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