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관내 지하철 역사 내 '안심거울 설치'!!!

 

서울강남경찰서 관내는 지역적 특성으로

여성 1인 가구 밀집 지역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불법촬영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서울강남경찰서는 치안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안심환경 조성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통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범죄의 빈도 및 발생장소를 분석한 결과,

 

전체 디지털성범죄의 46%가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계단에서 발생하고 있어

예방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는데요.

 

생활안전지도* 사이트를 통해 분석 해 본 결과 역시,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분포해 있는 '주거안심구역' 및 '범죄예방강화구역' 방향

지하철역 출구의 위험도가 유독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출 · 퇴근길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강남경찰서!

 

여성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1인여성가구 밀집지 주변 지하철 출구 대상으로

범죄예방시설물(안심거울)을 설치하였습니다!!

 

 

 

 

현재는

논현역 1 · 2번 출구

학동역 4 · 5번 출구

언주역 1 · 2 · 4번 출구

총 3개역 7개 출구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범자에게 자신의 얼굴이 거울에 노출됨을 인지시켜 위축감을 조성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뒷사람의 인상착의 및 행동을 볼 수 있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민 여론 및 범죄예방효과 분석 후

관내 지하철역 출구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설치하려 합니다!

 

불법촬영 및 모든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되는 그 날까지

서울강남경찰서는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노력하겠습니다!

 

불법촬영을 당하고 있다면?

주저 말고 112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