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다가오는 장마철, 빗길사고 예방해요!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를 치사율이라고 보았을때

최근 3년간(2018-2020) 기상상태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비가 오는 날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에 비해 1.3배 높다고 합니다.

 

 

 

 

물기가 있는 도로를 고속으로 주행할 경우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얇은 막이 생기는

수막 현상으로 인해 제동능력과 조향능력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빗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 제동거리에 비해 1.8배 제동거리가 증가하여 추돌사고 확률이 높아집니다.

 

 

 

 

운전자는 수막현상 예방을 위해 물이 깊게 고인 곳은 피하고,

물이 고인 곳을 지나갈 경우 저속으로 지나가야합니다.

 

또한 차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브레이크는 여러번 나눠서 밟고,

속도는 평상시보다 20%를 감속하고 앞차와의 거리는 평소보다 더 넓게 거리를 두어야합니다.

 

또한 마모된 타이어는 미리 교체하고 공기압은 평소보다 10%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와이퍼 마모도를 확인하여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보행자의 경우 비오는 날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운전자의 가시확보에 도움이 되며,

도로 횡단시 좌우를 살피고 안전하게 건너는 것이 빗길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