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정책은 2017년 부산 영도구를 시작으로 2018년 서울 4대문 지역, 2019년 부산 전역 등
해마다 시범운영을 확대하며 그 효과를 검증해 왔으며, 마침내 2021년 4월 17일부터 전국 시행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에서는 시속 50km 이내로 운행해야 하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과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는 시속 30km 이내로 운행해야 합니다.
차량속도를 시속 60km에서 50km 하향 조정하면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을 20% 가까이 낮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부산 영도구에서 안전속도 5030 시범운영 결과
최근 5년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24.2% 감소한 결과가 있습니다.
최근 채널A 행복한아침방송과 함께 서울서부경찰서는 안전속도 5030 관련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는데요.
늦은 심야시간대 지하철 역촌역 ↔ 은평세무서 왕복 6차로 150m 구간의 카메라 단속과 경찰 단속도 없는 상황에서
과연 운전자들 중 50킬로 제한속도를 지켜 운행하는 운전자가 몇 명일지
개그맨 박휘순과 TS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가 등장해 이를 지켜보고 감속운행하는 모범운전자를 선정하는 내용입니다.
은평구를 지나가는 많은 운전자들이 5030 속도제한을 준수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모든 국민들이 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제로화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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