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부모님과 아이가 꼭! 알아야 할 실종아동 예방수칙

 

 

대한민국 실종아동의 수는 한해 약 2만명에 달합니다.

 

대부분 놀이터, 등하굣길, 그리고 함께 있는 순간까지.

예상치 못한 순간에도 아이들은 실종됩니다.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부모와 아이가 꼭! 기억해야 할

"실종아동 예방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이의 키, 몸무게, 신체특징, 버릇 등을 상세히 알고

오늘은 어떤 옷을 입고 나갔는지 자세히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사진을 정기적으로 찍어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찾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실종아동 예방용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많이 어리거나 장애로 의사표현을 하기 힘든 경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아이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모님 이름, 연락처, 집 주소 등의 정보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미리 연습시킵니다.

 

또한 외출 시 부모님께 목적지와 동행인을 미리 알려주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낯선사람을 따라가지 않도록 교육시켜야 합니다.

 

이제는 아이들도 길을 물어보거나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는 등의 단순한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따라가지 않을 수 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를 미끼로, 강아지를 잠시 봐달라고 하는 등의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주의해야 합니다.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실종아동 신고]

 

전화상담 112, 182  /  문자신고 #0182

 

 

즐겁고 행복한 외출을 위해 예방수칙을 꼭! 기억하고,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지키세요. ^^

실종 아동 없는 대한민국이 되는 그 날까지, 서울경찰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