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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누구나 알기 쉬운 빈집털이 예방법

서초홍보 2020. 9. 21. 10:00

 

최근 추석 연휴가 가까워짐에 따라

빈집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절도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빈집털이는 주로 주거침입을 통해 이루어지는 범죄로

절차가 이루어지는 시간에 따라

 

낮에 빈집털이를 할 시 주거침입과 절도죄의 경합범이 성립이되고

밤에 빈집털이를 할 시 야간주거침입절도죄(형법 제 330조)가 성립이 됩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빈집털이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는 요즘,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수칙을 몇가지 소개합니다!

 

 

1. 철저한 문단속은 기본! 외출 시 한번 더 점검하세요.

 

 

 

 

빈집털이는 출입문이나 창문을 손괴하여 침입하는 형식으로도 많이 벌어지나,

시건장치를 활용하지 않았을 시 발생확률이 더 높습니다.

 

출입 시 반드시 여부를 확인하시고 출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유, 신문, 택배 등 배달을 중단하여 주세요.

 

 

 

 

수화물이 입구에 쌓인 집을 보면 빈집임을 나타내는 표시가 될 수 있어,

절도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필요한 물건은 경비실에 배송을 요청하거나, 정기적인 배송물의 경우 

배달을 잠시 중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탄력순찰제도를 이용해 주세요.

 

 

 

 

탄력순찰제도는 국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를 선정해 주시면

경찰관이 해당 지역을 순찰하며 좀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청주소: patrol.police.go.kr/usr/main.do)

 

 

 

 

검색창에 '순찰신문고'를 검색하시면 희망지역에 대해서 검색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순찰을 희망하는 지역으로 신청해 주시면

범죄통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순찰계획에 적극 반영됩니다!

 

(기존에 시행되던 빈집 사전신고제는 이제 탄력순찰 강화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알면 쉬운 빈집털이 예방방법!

빈틈없는 빈집털이 예방으로 마음 편안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