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교통 안전활동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고 있어

그로 인한 사고 위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1만 3,664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1만 3,524건보다 1% 증가했고

사망사고는 336건으로 작년 316건보다 6.3% 증가했습니다.

 

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제한에 따른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제한 등 조치와

곧 다가올 추석 명절로 인해 배달 이륜차 운행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응하여 양천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관내 이륜차 전문 배달업체를 방문하여 안전모를 배부하였고

안전모 착용과 신호 준수 등 안전운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오토바이와 더불어 배달 목적 이외에도

많은 시민이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에도 안전수칙이 적혀있는 ‘너와 나의 안전고리’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비접촉 홍보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륜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이 중요합니다.

 

이와 더불어 배달업체에서는 운전자의 안전장비와 휴식 시간 보장 등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배달을 재촉하지 않고 좀 더 여유를 갖고 기다리는 성숙한 문화가 정착된다면 이륜차 사고는 점점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