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휴가철에도 소중한 내 물건 지켜야죠!

 

안녕하세요.

서대문경찰서입니다.

 

8월 초로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은 못 가 국내여행객 숫자가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집을 며칠씩 비우게 됩니다.

 

며칠씩 집을 비우면 문득,

'우리집에 도둑이 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요.

 

실제로 여름 휴가철에는 도난사건과 빈집털이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여행에서 돌아왔는데 소중한 내 물건이 없어지면 정말 속상하겠죠?

 

며칠씩 비어있는 집! 빈집털이범들의 주요한 표적입니다.

출발하기 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소중한 귀중품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서대문 경찰도 휴가철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서대문경찰서 CPO팀은 충정로 일대 주택가를 점검하였습니다.

 

 

 

 

CCTV 등 주택가의 방범시설과 공동주택 잠금장치 등을 점검하는 등 도난방지구역의 시설을 확인하였습니다.

 

* CPO: Crime Prevention Officer의 줄임말로, 범죄예방진단 경찰관을 말합니다.

 

단순히 순찰을 하고 사후 검거를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범죄 취약지를 분석하고 개선하여 근본적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범죄가 어떤 곳에서 왜 발생하는 지 분석한 후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어있는 집뿐만이 아니라 피서지에서의 도난범죄도 증가합니다.

관광지에 사람이 몰리다보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서지에서도 소중한 내 물건, 잘 지켜야겠죠?

 

 

 

 

즐거운 여행, 귀중품을 잃어버려 나쁜 기억으로 남길 순 없겠죠?

그렇다고 전전긍긍하면서 다니기에는 아까운 시간입니다.

 

핵심은 약간의 주의와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입니다.

즐거운 여행 안전하게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서대문 경찰을 비롯한 서울경찰도 휴가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서대문 경찰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