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한 '탄력순찰' 홍보

 

지난 7월 24일 마포경찰서에서는

주민들의 우편과 예금,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포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실정에 밝은 우체국의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마포구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각종 우편에 탄력 순찰을 알리는 자체 제작 스티커를 부착하여

우편물을 받아보는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탄력 순찰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고

실제로 위 제도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탄력 순찰은 공급자 위주 순찰만으로는 주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렵기에 만들어진 제도로,

실제 주민들에게 온, 오프라인으로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여

해당 시간대와 지점을 중심으로 탄력 순찰 체계로 개편하여 치안 불안 해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력 순찰은 온라인 순찰 신문고 홈페이지(patrol.police.go.kr)에서 신청하거나

관할 지구대 파출소에 전화나 문자로 요청 가능합니다.

 

경찰서에서는 탄력 순찰 요청 시간 장소와 112 신고를 비교 분석하여

순찰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순찰을 실시하며,

 

이때 입력하신 순찰 요청 의견은 사안에 따라 정책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112신고 출동 등으로 인해 순찰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한 모든 순찰 요청 장소를 순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께서 원하는 장소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순찰활동이 가능하도록

매 분기 별로 순찰 요청 장소를 초기화하고, 초기화 이후에는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새로이 순찰 요청 장소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순찰 신문고를 통해 상시 접수되는 순찰 요청 장소도 초기화되니,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