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화장실 내 범죄예방을 위해
비상벨, 하부 가림막 설치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왔지만,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저희 방배경찰서는 '핑크가드'라는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하였습니다.
핑크가드.
이 용어가 조금 낯설을 수도 있는데요,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아직 생소하기만 한 이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핑크가드는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지만 특수장비(자외선)로 빛을 비추면 분홍색으로 발광되어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특수도료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핑크가드를 화장실 칸막이 등 곳곳에 도포하면
범인의 신체, 의류, 신발 등에 묻게 되어 물리적 증거물 포착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범인 검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 방배경찰서는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7월 17일 반포대교~동작대교 사이 공중화장실 4개소에 핑크가드를 설치하였습니다!
화장실 칸막이 하단 등 곳곳에 핑크가드를 도포하였으며,
수시로 점검하여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공공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희 방배경찰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우리동네 경찰서 > 우리동네 경찰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부) 탄탄대로 탄력순찰대:탄성이 터져나오는 탄력순찰 (0) | 2020.07.23 |
---|---|
(방배) 알아두면 쓸데있는 빗길 어린이 안전수칙 (0) | 2020.07.23 |
(강동) 미리보는 서울시내 제한속도 전면 하향, 안전속도 5030! (0) | 2020.07.23 |
(남대문) “그림으로 꽃길을 밝히다”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 (0) | 2020.07.22 |
(종암) 장마철 보행자 안전을 위한 종암폴의 활동 (0) | 2020.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