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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 집 아들인지??

서울경찰 2011. 9. 23. 14:32

2011년 9월 21일 구로경찰서 청문감사실에 2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감 사 문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때 자문을 여러번 했습니다.
귀청에 계신 박현숙경장님은 그럴때마다 서슴치 않고 자문에 응해주었고 성의를 다해서 답해주었습니다.

다른 분들보다 남달리 답변해주신 덕분에 일처리하는데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여자경찰도 그리 실력이 있고 성실한 분이 있음을 알게됐습니다.

자문할 때 마다 마다하지 않고 응답해주신 박현숙경장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귀청에 감사드리고 서장님에게도 감사를 표현하는 바입니다.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귀청에 평안과 박경장님의 앞날에 발전있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구로경찰서장님,

 좋은 사람, 좋은 경찰관 고척지구대 정유성 순경을 칭찬합니다.
본인은 경찰관 가족이고 추석 전날 고척동 주변으로 이사간 큰집 큰형님집을 몰라서 두시간 동안 헤매다가 지친 몸으로 고척지구대에 갔는데, 정유성 순경이 고척동 00번지 까지 오토바이로 실어다 주더군요. 그 고마움 영원히 못잊어요.
누구집 아들인지 가정교육을 참 잘 받았고 이시대에 보기드문 사람, 사람이 너무너무 좋아요.
정유성 순경 승진 좀 시켜 주세요.
아니면 내년 4월에 0000에서 주관하는 0000상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2011.9.19



2통의 편지는 각각 민원실 박현숙 경장과 고척지구대 정유성 경장에게 온 편지였습니다.

박현숙 경장에게 온 편지는 양천구에서 온 편지로,
어려운 문제가 생겨 수차례 민원실에 전화하여 자문을 구했는데 그때마다 성의를 다해 답변을 해주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는 내용이었고,

정유성 경장에게 온 편지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온 편지로,
추석연휴 때 큰집을 찾지못해 두시간 넘게 헤매이고 있었는데
정경장이 오토바이로 큰집까지 직접 데려다 주어 너무 고마워 잊을 수 없어 편지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이정도면 구로경찰서 모범직원이 맞죠??

박현숙 경장, 정유성 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