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백문불여일견, 경찰역사 순례길 답사!

2020. 2. 13. 18:47

 

 

 

안녕하세요.

서대문경찰서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이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으로 취임한 지 100주년 되는 2019년을 거쳐

2020년에도 경찰역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에 대해 백 번 말로 듣는 것보다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시대적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경찰 역사도 같습니다!

텔레비젼으로 혹은 뉴스 기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경찰관에 대한 소식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또 역사책에서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경찰관의 이야기도 읽을 수 있죠.

하지만 직접 답사를 가서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경찰 역사를 답사할 수 있는 '경찰역사 순례길'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출처: 경찰청

 

 

'경찰역사 순례길'이란? 전국에 역사적 상징성이 높고 비교적 접근이 쉬운 장소에 위치한 41개의 유적지 코스를 의미합니다.

 

민주, 인권 등 경찰관이 지녀야 할 핵심가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경찰역사와 관련된 장소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근 명소도 연계해서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좋은데요,

미래에 경찰을 꿈꾸는 아이들이 온다면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수도권 12곳, 강원도 4곳, 충청도 5곳, 경상도 9곳, 전라도 8곳, 그리고 제주도에 3곳이 있습니다.

 

그 중 서울에는 9개의 유적지가 존재합니다.

국립 서울 현충원부터 시작해서 민주인권 기념관, 백범 김구 기념관, 경찰박물관, 경교장, 경찰기념공원, 국립 4.19민주묘지, 자하문 고개 그리고 나석주의사 의거터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서울 시내 곳곳에 경찰역사 유적지가 있었네요!

 

 

 

 

 

 

역사학자 E.H.Carr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하였습니다.

 

현재의 우리는 과거를 성찰하고 기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민이 경찰역사를 이해하면 현재의 경찰업무와 경찰관을 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찰역사를 통해 시민과 경찰이 좀 더 가까워지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역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서대문경찰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