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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설 명절, “택배 주소 확인” 문자결제 사기 주의

성동홍보 2020. 1. 28. 13:01

 

설 명절이 있는 1월에는 더욱 극성인 문자결제 사기, 인터넷거래 사기를 알고 계신가요?

 

상품권, 공연예매권, 숙박권 등을 할인 판매하겠다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택배배송조회, 설 인사, 새뱃돈 송금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 즉 스미싱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2월 3일까지 인터넷사기와 문자결제사기 중점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설 전후 2주간 사이버안전국의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명절 관련 인터넷 거래 사기 피해는

상품권 292건, 공연예배권 54건, 숙박권 10건 등으로 총 356건입니다.

 

이는 2016년보다 7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설 명절 전후 기간 동안 택배배송조회와 설 인사 등

다양한 사칭 문구를 활용한 문자결제사기가 빈번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근 문자결제사기는 소액결제 피해 뿐만 아니라 피해자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심어

저장된 연락처, 사진, 공인인증서까지 탈취를 시도하니 더 큰 금융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결제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지인에게 온 문자도 링크주소 클릭은 주의해야 하며,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나 사이버캅 등 스미싱 탐지 프로그램 설치 등의 보안 강화가 필요합니다.

 

만약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 후 휴대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피해구제와 함께

악성코드를 제거해주는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