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도봉) 명절의 불청객! 금융사기 주의하세요~

도봉홍보 2020. 1. 7. 16:49

 

다가오는 명절연휴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의 금융사기!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만이 주로 피해를 입었던 과거와는 달리

나날이 교묘해 지는 범죄 수법에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들의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부터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주의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1. 스미싱(Smishing)

 

스미싱은  문자메세지(SN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클릭할 경우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인터넷 주소를 수신자들이 의심 없이 누를 만한

택배문자, 각종 경조사 초대문자 등과 함께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여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소액결제나 금융정보의 탈취 등을 하는 범죄 수법입니다!

 

스미싱 범죄의 예방을 위해서는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는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지인에게 온 메세지일지라도 클릭하기 전에 전화를 통해 확인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스마트폰 보안설정을 강화하여 미확인 앱은 설치되지 않도록 합니다.

 

 

2. 파밍(Pharming)

 

파밍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PC에서 사용자가 정상적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도

피싱을 위한 가짜사이트로 접속이 되도록 작하여 범행계좌로 돈을 이체되게 하거나,

보안카드번호 등의 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수법입니다.

 

파밍범죄의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금융사이트 접속시 주소의 정상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가짜사이트는 정상사이트와 주소가 유사하긴 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정상사이트에서는 보안카드번호 전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없다는 점 숙지하시고,

보안카드보다는 안전한 OTP(일회성 비밀번호 생성기)나 보안토큰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메모리해킹

 

메모리해킹은 피해자 PC에 설치된 악성코드로 정상적인 사이트에서

거래오류를 발생시켜 보안카드 번호를 여러번 입력하게 하거나.

 

보안강화 팝업창을 띄우며 금융거래 정보를 입력하게 하여

이때 기입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인출하는 수법입니다.

 

메모리해킹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을 설치하지 않아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하며

 

인터넷 뱅킹 후에는 거래내역을 조회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컴퓨터에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실시간 감시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당하는 금융범죄!

날로 진화하는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도 주의해야겠죠!

 

알려드린 금융범죄 수법 꼭 기억해두시고 소액이라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