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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초) 세계로 뻗어나가는 치안한류, 경찰주재관

서초홍보 2019. 11. 30. 23:32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나라 교민들과

해외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고있는 관광객들.

 

언제 어디서 알수없는 이유로 경찰이 필요한 순간에 맞딱뜨리고

그 순간 현지 경찰이 아닌 우리나라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1. 경찰주재관이 하는 업무는?

 

 

 

 

경찰주재관은 해외에서 거주 또는 체류중인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외교공관에서 근무하며 영사의 신분으로 근무하는 경찰관 입니다.

 

대표적으로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한 범죄수사 및 재외국민의 신체·생명·재산을 보호하며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ICPO)와의 공조를 통한 범죄인 인도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2. 경찰주재관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은?

 

 

 

 

외국에서 근무하는 만큼 먼저 현지인과 소통이 가능한 수준의 유창한 외국어 능력이 필수입니다.

(토익 790점, 텝스 700점, (신)HSK 5급 180점, JPT 640점, JLPT N2 100점 이상 등)

 

위는 서류심사이며, 원어민 인터뷰를 비롯한 경찰관으로서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근무경력 및 전문지식, 외교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됩니다.

 

 

3. 처음부터 주재관으로 가는 방법이 있는지?

 

처음부터 주재관으로 뽑는 직렬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채용시험 단계에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외사 특채' 직렬로 응시를 하면

일선서 및 지방청 등 외사과 및 관광경찰대 등에서 외국인에 대한 업무를 도맡아 하면서

국내에서도 외국인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처럼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해외에서 치안 한류의 선봉 역할을 하는 경찰주재관은

지금도 전 세계 곳곳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언제든 도움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