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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광진) 노인 안전과 보호를 위한 노력

광진홍보 2019. 10. 4. 16:19

 

 

 

‘개천절’ 하루 앞,

10월 2일은 ‘노인의 날’입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출처 : 두산백과(Doopedia)]

 

노인들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광진 경찰의 여러 활동을 소개합니다.

 

 

 

 

1. 치매노인 지문 등 사전등록

 

치매질환자의 경우 인지 능력이 떨어져 실종의 위험이 큽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되는 치매질환자란?

「치매관리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따라 치매로 인한 임상적 특징이 나타나는 사람으로서

의사 또는 한의사로부터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을 말합니다.

 

안전 Dream 사이트 – www.safe182.go.kr 나 ‘안전드림 어플’을 통해 등록이 가능하고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서도 직접 등록이 가능합니다.

 

 

 

 

2. 교통안전 교육

 

노인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교통안전 교육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복지 회관, 대한노인회(광진구 지회), 각 동마다 소재하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드립니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음주상태로 자전거 타기 금지 등

주의 사항을 전달해 드리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3. 형광 스티커 부착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전동휠체어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어두운 밤, 운전자들의 시야에는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순찰 중인 경찰관들은 이러한 전동휠체어를 발견하면 직접 형광 스티커를 부착해드리며

교통사고 예방과 동시에 안전한 운행을 강조 드리고 있습니다.

 

 

 

 

4. 노인학대 예방교육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는 어르신들은 다양한 학대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폭언, 폭행부터 경제적인 착취 등의 노인 학대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노인들의 학대 유형을 알려드리고 예방하는 교육 역시,

어르신들이 모여계시는 경로당, 복지 회관 등을 방문하여 실시 중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뒤에서, 계단을 안전하게 오를 수 있게 도와드리는 현장 경찰관.

이처럼 노인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광진경찰이 항상 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