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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속지마세요' 전화금융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현장

성북홍보 2019. 9. 24. 16:47

 

"나는 안속을거야"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당하는 전화금융사기,

신고보다 예방이 중요한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하여

서울성북경찰서와 은행이 함께 나섰습니다.

 

 

 

 

지난 9월 25일 오후 3시,

서울성북경찰서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성신여대입구역~ 하나로거리 일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은 물론,

성북구 돈암동 KB국민은행, 돈암동 하나은행, 삼선교 신한은행, 삼선교 국민은행, 돈암동 기업은행 등 금융지점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약 40여명이 함께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는데요,

 

어쩌면 보이스피싱 연락을 누구나 한 두번은 받아 보았을거라며

어떻게하면 피싱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지 알려달라는 시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일단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서 "서울지방경찰청"이나 "금융감독원", 또는 "경찰"임을 사칭하며

갑작스럽게 계좌이체나 현금인출을 요구한다면 무조건 의심해야 합니다.

 

사기수법은 점점 진화하고 다양해져 우리가 예측할 수 없지만,

일단 전화 상으로 금품을 요구한다는 것은 보이스피싱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전화 뿐만이 아니라 문자로 상대방의 궁금증을 유발하여 클릭을 유도,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하게하여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되지 않는 링크는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첫째, 자신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이나 SNS, 온라인 등 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발신자표시제한이나 모르는번호, 국제전화 미리 예정된 연락이 아니라면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전화상으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알려주어서는 안됩니다.

넷째, 나의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면 바로 알 수 있도록 휴대폰 알림서비스 설정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혹여나 보이스피싱 속아 나의 개인정보를 알려줬다면 즉시 금융감독원(1332) 또는 경찰청(112)으로 즉시 신고하고, 거래은행에 지급정지 요청을 해야합니다. 또한 유출된 개인정보(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등)는 즉시 폐기하거나 변경해야합니다.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서울성북경찰서도 앞장서겠습니다.

 

보이스피싱전화가 의심될 땐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미리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