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경마장치안센터가 뚝섬치안센터로 변경됐습니다!

 

 

 

지난 8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

성수1가2동 공공복합청사 1층에 위치한 경마장치안센터가

뚝섬치안센터로 변경함을 알리는 개명식이 있었습니다.

 

 

 

 

뚝섬치안센터는 지난 1978년 경마장파출소로 개소한 후

성수지구대로 편입되었으나 2003년에 시설을 폐쇄하였습니다.

 

그 후 다시 2009년부터 성수지구대 소속 경마장치안센터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치안센터 인근에 위치했던 경마장은 1989년에 과천으로 이전을 하였고

현재 그 자리에는 2005년부터 서울숲공원으로 재단장하여

경마장치안센터 명칭이 인근 지역을 대표하지 못하고 사행 행위를 연상시킨다는 주민 여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동경찰서는 한달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한 결과

성수동을 오랫동안 상징해오던 ‘뚝섬’을 치안센터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날 현판식에 참석한 지역주민분들도 뚝섬치안센터 명칭 변경을 환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롭게 재단장한 뚝섬치안센터!

앞으로 주민 곁에서 함께 할 뚝섬치안센터의 활동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