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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도봉)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 개최!

도봉홍보 2019. 3. 5. 17:01

 

 

 

 

최근 대중교통, 병원 등에서 연이은 폭력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세상인 상대 생계침해형 갈취 및 지역 내 각종 이권 개입, 지도자·선수 간 가혹행위 등

고질적인 형태의 폭력 사건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시민들의 불안감과 불편함을 야기하는 '생활주변 악성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3월4일 부터 5월 2일까지 60일간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봉경찰서에서도 특별 단속기간을 맞이해, 덕성여대 대학원 세미나 실을 찾아

교직원 및 학생들과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폭력들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는데요.

 

간담회에는 도봉경찰서장, 형사과장, 강력팀장이 참석하여

대학, 의료기관 등에서 발생한 주요사건 검거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가해자와의 관계나 보복을 걱정해 신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해자 보호 제도와 신고자보호면책 제도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덕성여대 학생과장은

"교내 치안에 있어 괜시리 불안한 마음도 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니 안심이 된다.

교내에서 발생하는 악성폭력 인지시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을 불안케 하는 생활주변 악성 폭력범죄를 근절하고 안전한 공동체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해자의 신고와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합니다.

 

경찰에는 스마트워치 등 맞춤형 신변보호 제도 등 신고자 · 피해자 보호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신고자와 피해자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므로 피해를 겪거나 목격하신분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신고 · 제보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