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은 개인 정보 유출의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공공기관,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 및 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범죄 수법을 말합니다
보이스피싱은 날로 범죄 수법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지면서 최근에는 고전적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부터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노린 '메신저 피싱'까지 신종 범죄가 등장하였습니다
카톡 피싱의 주요 수법!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인출은 인증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주로 100만 원 이하 소액을 요구한다는데요.
이모, 조카 등 들킬수도 있는 한 집 구성원이 아닌 가족으로 위장해 금전을 요구하며,
통화를 요구하면 지금은 일하는 중이라 통화할 수 없다는 이유를 대며 확인을 회피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약, 모르는 URL 주소를 카톡으로 전달받으면, 절대 클릭하지 말고 비밀번호는 수시로 변경하세요!
카톡 피싱, 이렇게 대응하세요!
등록되지 않은 카카오톡 친구나 알 수 없는 번호로 인터넷 주소가 적힌 메시지,
택배 주소, 모바일 청첩장 등의 URL을 받는다면 클릭하기 전에 먼저 의심해보세요.
클릭 시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될 수도 있습니다.
악성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고스란히 빠져나가면서 각종 사기에 내 정보가 사용될 수 있으니,
모르는 URL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공인인증서나 기타 개인 정보가 담긴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또한 전화번호 등이 연동되는 주요 포털의 아이디는 해킹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가입된 나의 아이디가 해킹 당하면 전화번호까지 전부 유출될 수 있습니다.
보안이 취약한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주요 포털에도 동일하게 사용하면 연달아서 해킹당할 위험성 또한 높아지니 각별히 유의하세요!
혹시 벌써 메신저/전화 사기범들에게 속아 계좌에 자금을 이체하셨거나 개인 정보를 알려주셨다면
지금 바로 아래 기관으로 신고하세요.
※ 거래은행 지급정지 신청
신속하게 자금을 이체한 은행이나 해당 은행의 콜센터를 통해 지급 정지 요청을 해야 합니다
※ 개인 정보 노출자 등록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준 경우 금융감독원이나 은행을 통하여 개인 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을 하면
추가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등록과 동시에 금융회사에 해당 내용이 공유되며 대출 신청, 신용카드 발금 등의 금융 거래 시 철저한 본인 확인이 요구됩니다
금융감독원: www.fss.or.kr / (국번 없이) 1332, 02-3145-5114
※ 수사기관에 신고 접수
신고 접수는 경찰청과 검찰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http://cyberbureau.police.go.kr/index.do (국번 없이) 112
- 검찰청 온라인 민원실 : www.spo.go.kr (지역번호) 1301
피싱 범죄! 반드시 없어져야 할 악질 범죄입니다.
예방법과 대처 방법만 잘 숙지해도 피해를 보는 확률은 줄어듭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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