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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수서경찰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MOU 체결>

금천홍보 2018. 8. 31. 20:12

대왕파출소의  하루 <복지사각지대 발굴 MOU>체결

 

 

 

대왕파출소에서는 세곡동주민센터에서

 

주민센터, 대왕파출소, 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력체결의 발달이된 사건은

 

사건처리중 알게된 증조부(96세) 증조모(84세)의 2세 영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주민센터 복지에 연락 복지혜택과 함께 사후관리까지 실시하여 모두를 훈훈하게했던 사연이었습니다. 

 

지난 5월 놀이터에 아기가 혼자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

 

발생지에서 영아를 만났고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영아에게 시선이 집중되어 울음을 터트리자 다행이 주변에 있던

증조할머니가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몸이 불편하신 고령인 증조모가 울고있는 영아를 집으로 데리고 가기에는 힘에 부쳐 하여 경찰관이

아이를 업고 집까지 동행하여 확인해보니 영아가 증조부모님과 사는 이유는 조부모님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미혼모로 외부에서 일을 하느라 집으로 자주 못온다고 하였습니다.

 

증조부님은 만 96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아이를 돌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은  대왕파출소에서는

 

직원들 의견을 모아 가족인계로 끝나지 않고 관내 주민센터 복지과와 협업하여 영아가족들을 도와줄 방법이 없는지 모색하였고 다행이 주민센터 복지과직원분이 직접 방문하여 가족상황 파악 및 현장조사하여 양육에 도움을 줄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위와같은 사연이 있고 3개월 후

 

무더위가 만연하여 아직 가시지 않은 열기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관내 각 기관이 함께 모여 (주민센터, 대왕파출소,

 

119안전센터)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모인 자리인 만큼 각종 에로사항과 현안들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그 중 대왕근 늘어나는 소방공동대응과 매끄러운 업무공조를 약속하면서 완벽한 사건처리와 함께 관계 기관간

 

좋은 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기대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협약식의 시작!!

 

복지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협약식

 

 

 

 

 

상호간 싸인교환 이후 업무협약 완료!!

 

 

협약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협약을 완료하면서

 

 

- 동장은 "고독사 등과 같은 주민문제에 대한 협력이 필요한시기"

 

 

- 대왕파출소장은 "24시간 신고출동 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인지딜 수 있는 부분을 상호 협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센터장은 " 소방은 화재현장 뿐만아니라 여러상황에 출동하기 때문에 서로의 도움이 절실할 때" 등 실제 주민에게 필요한 복

 

  지를 실현하기위한 다짐을 하였습니다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유관기관 모두 함께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협업단체간 발전을 위한 힘찬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서경찰서는 관내 모든 주민이 웃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