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어린이집 교통안전 벽화그리기 캠페인!

 

안녕하세요. 동대문경찰서입니다!

 

오늘은 동대문경찰서에서 아~~주 특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여러분들에게 소개시켜 드릴까합니다.^^ 

바로 동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와 고려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의 콜라보로 실시한 

어린이집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 캠페인 인데요.

 

어린이집에 담벼락에 교통안전 벽화를 그려 아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일조하고

 

밋밋했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겠단 취지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싱가폴 등 국제대학생, 그리고

 

중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총 60여 명이 주말인데다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에 계속 물감을 묻히고,  땀방울을  흘려가며, 이틀에 걸쳐 이번 벽화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는데요,  동대문서 직원들 뿐만 아니라 이날 함께한 사회봉사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간절한 희망을 가지며 벽화를 완성하였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아이.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등 다양한 그림으로 30m나 되는 길이의

 

어린이집 외벽을 채웠는데요,

 

해당 어린이집은 일반아동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 등 약 150여 명이 함께 배우고 공부하는 곳으로서

 

이 벽화는 교통약자인 일반 아동, 장애아동들의 교통안전교육에 적극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어린이집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이기 때문에 다른 도로보다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장소라고 할 수 있는데, 도로를 다니는 차량도 벽화를 보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