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무단횡단은 이제 그만!! 동대문구 경동시장일대 대형 방호막 설치!!

안녕하세요

시민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동대문경찰입니다 :D

 

동대문구는 노인 유동인구가 많아 생활범죄, 치매 미귀가자 등 위험 뿐만 아니라

특히 노인 교통사고가 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ㅠㅠ

동대문구 17년 전체 사망사고(25명) 중 보행자가 14명(56%), 노인보행자는 9명으로

전체 사망사고의 36%를 차지할 만큼 노인보행사망사고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8.1월 기준, 사망사고 30건 중 보행자 26명(86%), 노인보행자 17명(46.6%)

 

그렇기 때문에 교통안전대책의 패러다임을

난폭운전, 보복운전을 막자는 “차량 중심”의 교통정책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에 동대문구의 보행안전을 위해 고심하던 동대문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보행자(노인) 사고 줄이기’를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어르신들의 무단횡단방지는 물론이고, 관내 무단횡단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동대문구청과 협업하였습니다!!!

 

그래서 노인유동인구가 많고 그만큼 무단횡단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동시장 앞 도로에

440M나 되는 대형'방호교통안전막'을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사전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3초의여유 교통안전관련 홍보문구, 그리고 포돌이를 방호안전막에 보이게 함으로써

보행안전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리에 오래된 노점이 많아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지 않았던

거리를 방호벽의 설치를 통해 세련된 거리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대형 방호 교통안전막설치, 이를 통해 보행사망사고가 줄어들길 바라며,

동대문구의 사망사고 ZERO가 되는 그날까지!

교통 보행안전을 위해 애쓰는 동대문경찰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