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젠더폭력 직접찾아가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경찰가족 여러분!!

 

중부경찰서 홍보담당 입니다~

 

최근 많은 언론 매체와 기사를 통해서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 많은 이야기 들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하지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지 않는 이상 관련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피해 후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젠더폭력이란 무엇인가의 대한 홍보 및 교육과 고민상담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였습니다.

 

 

 

 

젠더 폭력이란 정확이 무엇을 지칭하는 걸까요???

 

젠더폭력이란, 성별의 차이에 기반을 두어서 발생하는 신체적·성적·정서적 폭력을 통칭합니다.

 

최근에는 성폭력범죄, 데이트폭력, 여성보복 폭력 등 강력범죄 형태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피해자들이 범죄에 대하여

 

개인적인 문제로 호도하려는 경향이 많이 나타나므로 신고 방법 및 절차에 대해 홍보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착안하여 사례형으로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1 (우월적 지위에 의한 성범죄)

 

 

 

 

직장상사A(남)와 신임직원B(여)는 멘토-멘티 관계로 워크샵을 가게 되었는데 직장상사가 신임직원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상사는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하여 신임직원을 성폭행하게 되었고 신임직원은 혼자 전전긍긍하며

 

지내다가 직장 동료에게 고민상담을 하게 되어 위와 같은 사실을 신고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2  (통신매체를 이용한 성범죄)

 

 

 

상담원C(여)는 고객안내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고객D(남)는 이러한 상담원C가 업무적으로 친절하게만 고객을

 

응대할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음담패설을 수차례 하므로 상담원C로 하여금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므로써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준 사례입니다. 

 

 

 

 

피해자들은 피해발생 시 이런생각을 많이 합니다.

 

"괜히 긁어서 부스럼 만드는 거 아닌가?"

 

"내가 내 상사를 신고하면 인사상 보복이 있지 않을까?"

 

"주변사람들이 날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중부경찰서 경찰관은 이러한 생각을 갖은 피해자들을 위하여 신고 이후 피해자가 느낄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고자 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성폭력 피해신고, 이제 마음 편히 하세요"

 

남녀불문 국선변호인 선임하여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피해자의 이름이 조서에 남지 않도록 가명조서로 조서를 작성하여 피해자 인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복과 2차적인 피해가 없도록 신변보호요청 방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의료비·심리치료·임시숙소·현장청소 등 지원을 최대한 연계하여 범죄 후 적재적소에 피해회복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젠더폭력 없는 대한민국 우리 다같이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서울경찰은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