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8월, 많은 분들이 바다로, 계곡으로 더위를 피해 피서를 떠나는 계절입니다!
특히나, 여름하면 역시 바다! 바다로 놀러가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더위는 느낄틈이 없죠~~
하지만 최근 이슈가 된 이안류와 같이 바닷가에서도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곤 합니다.
<2012년 해운대에서 발생한 이안류, 기상청>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해 잘 대처하지 못한다면 즐거운 피서가 악몽이 될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부터 바닷가에서의 여러가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물놀이 중 경련이 일어났을 때 물 속 경련은 물이 차갑거나 근육이 피곤할 때 발생합니다. 경련이 일어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몸에 힘을 빼고 편한 자세로 경련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둘째, 물에 빠졌을 때 물에 빠졌을 때는 몸에 힘을 빼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데요. 옷의 밑단을 잡아 공기를 넣고 묶으면 튜브 역활을 하므로 물에 뜰 수 있습니다.
셋째,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에는 인근 사람들에게 알려 구조 요원이나 112, 119로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인근 구명조끼나 튜브를 던져 주거나, 옷을 서로 묶어 끝에 페트병이나 슬리퍼를 달아 던져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넷째, 파도를 만났을 때 큰 파도를 만났을 때는 깊이 잠수할수록 안전한데요. 숨을 참고 가만히 있으면 자연히 떠오르게 됩니다. 또한, 파도가 거꾸로 치는 현상, '이안류'를 만났을 때는 해안가 쪽으로 수영하지 마시고, 파도 옆 쪽으로 이동하셔야 하는데요. 이안류는 발생범위가 넓지 않기 때문에 그 지역을 벗어나면 안전합니다.
다섯째, 해파리에 쏘였을 때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수돗물이나 식수로 씻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장갑을 끼고 쏘인 부위 촉수를 떼어내고 식염수를 뿌려주면됩니다.
<출처:행정안전부> |
여름철 바닷가 응급상황 대처요령! 잘 기억하셨나요?
바닷가에 놀러가기 전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을 기억하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피서 보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피서지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을 때 대처요령은 이젠 모두 아시죠?
112, 스마트 국민제보 앱으로 신고!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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