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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가정폭력 상담·심리치료까지 한번에 해결 '원스톱 대응팀'

혜화홍보 2017. 7. 25. 17:14

안녕하세요! 혜화경찰서 이상진 순경입니다.

 

지난해 가정폭력으로 인한 112 신고 건수는 총 5만3501건,

 

그 중 2/3에 달하는 3만973건은 가정폭력 상담 요청이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늘어나는 가정폭력 사건 및 상담 요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원스톱 대응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서울경찰은 서울시에 위치한 국립의료원안에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설치하고

 

여경으로 구성된 전담대응팀을 신설하여 지난 7월 17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경찰과 병원,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가 각각 따로 맡아오던

 

가정폭력 사건을 통합하여 서비스를 지원 합니다.

 

전담대응팀에는 가정폭력 전문 상담가가 포함되고 여경으로 구성된 전문 수사팀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센터 안에서 피해자 조사와 상담, 피해자 지원 제도 안내가 동시에 이뤄지고

 

현장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의료지원과 임시쉼터가 제공됩니다.

 

 

국립중앙의료원 여성폭력 통합대응팀 운영 안내

 

운영일자·시간 : ’17. 7. 17()부터, 24시간 운영

 

상담전화  700-2791, 2792 / 2266-8276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외상 등으로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피난(안정)이 필요하거나, 술에 취해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피해자가 본인 의사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학습된 무력감 등)

기존 정신병력 등으로 정신병 관련 약을 복용하는 경우

조사 귀가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큰 경우(수사관 판단)

 

< 업무 프로세스 >


 

앞으로도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저희 서울경찰이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