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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가상화폐 다단계·유사수신 사기 주의보!

광진홍보 2017. 7. 25. 12:25

 

최근 언론을 통해 가상화폐 이야기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치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가상화폐에 투자해 수백 퍼센트의 수익을 올렸다는 이야기와

이에 반해 엄청난 손실을 봤다는 한숨 섞인 목소리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상화폐는 24시간 365일 동안 열린 시스템으로 언제 가치가 떨어지고 올라갈지 예측하기 힘들고

가상화폐 중 가장 알려진 비트코인’, ‘이더리움조차도 

변동 폭이 매우 크기 때문에 투자하실 때 매우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최근 생소한 가상화폐를 미끼로 신종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번 달까지 발생한 

상화폐 다단계와 유사수신 사기103으로 피해액만 수천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광진경찰서는 가짜 가상화폐 채굴을 위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임의로 설정한 가짜 화상화폐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운영다단계 사기범 8명을 검거,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다단계 사기와 같이 투자자 모집에 따른 수당을 매개로

126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2017712일부터 무기한으로

가상화폐 투자 사기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를 빙자한 다단계·유사수신 사기 특징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미끼로 자금을 모집

다단계 방식으로 가상화폐 판매 및 투자자 모집

하는 것입니다.



고수익을 보장하며 가상화폐 채굴사업 투자자와 투자금을 모집하는 경우에도 

유사수신 사기로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로 

가상화폐 내역과 가격 등락을 볼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제공하는 수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전산상 수치를 인위적으로 조작가치가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게 할 뿐이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다단계판매업 등록 없이 가상화폐를 다단계로 판매하거나 후원수당을 지급하면 불법입니다.



투자를 권유받으면 고민하지 마시고 반드시 공정거래위원회(044-200-4441)에서 

다단계 판매업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1332) 상담 또는 금감원 포털시스템 파인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미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즉시 관할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 신고해야 합니다.

 

 




가짜 가상화폐 다단계·유사수신행위 근절,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서울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