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동대문의 아주 특★한 스쿨버스를 소개합니다.

 

 

동대문에는 아주 특★한 스쿨버스가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워킹(안심) 스쿨버스(walking schoolbus)입니다.

 

 

스쿨버스가 걸어 다닌다고요??

아닙니다.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대문경찰서가 함께 하는 이 특별한 스쿨버스 캠페인은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가 함께 학교주변을 돌며,
아이들이 손 모양의 노란색 피켓을 들고 버스노선에 기다리면

 경찰관(포돌이)이 아이들과 동행하며 안전한 등교를 한답니다.

 

함께 걷는 동안 상황별 교통안전교육도 하고,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도 읽히고,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대처방법도 알려준다고 하네요.

 

 

 

‘차를 보고 건너요’ ♬

보행안전 노래도
함께 불러요.

 

 

작년 동대문구의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가 무려 65건이나 발생했었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어른들부터 먼저 관심을 가져주세요~
동대문 경찰이 늘 함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