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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구로) 함께하는 이웃, 벼룩시장 그 현장속으로!

구로홍보 2015. 9. 22. 15:17

 

(구로) 함께하는 이웃, 벼룩시장 그 현장속으로!

맘 카페와 함께하는 그 두 번째 벼룩시장이었습니다..

지난 4월 첫 벼룩시장에 참여하여 어리둥절하며 장사를 하고, 기부도하고, 홍보활동도 했었는데요..

이번 9월 달 2차 벼룩시장에서는 철저한 계획과 준비 끝에 모든 세팅을 완료 하고 출동했습니다..

역시나 그 현장은 ..대단했습니다..!!

첫 번째 경험에서 바탕으로, 물건은 좋은걸 싸게 팔아야한다!
마구잡이로 기부물품을 모아서 약간(?)의 후회를 했기에 이번에는 정말 선별하여 기부물품을 정했습니다..그리고 싸게 팔기 !

두 번째, 돌아다니면 덥다 ,목마르다!
수천 명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굉장히 목이 마릅니다..
그래서 구로서에서는 불량식품 근절 홍보활동을 위함과 더불어 목마른 그들의 목을 축여주고자 유기농 더치커피를 준비했습니다.^^

더치커피는 사실 우리 구로서 앞에 있는 우드OOO라는 커피전문점 사장님의 협찬을 받아 원가 이하로 싸게 팔고, 30분도 채 안되어 동이 났답니다 ㅠ.ㅠ

 

불량식품 근절을 포돌이에게 맡겨라!

맘카페와 함께 벼룩시장을 개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 포돌이가 나서서 홍보활동을 한다면 그거야 말로 좋은 홍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포돌이가 직접 나서 커피도 판매하며 불량식품근절 홍보를
포돌이와 불량식품 근절 릴레이 포토타임 !
아이들부터 나서서 불량식품 근절을 외치니 정말 우리 미래가 밝을 것 같습니다 ^^

구로서장님의 물품 경매시간도 있었는데요..
다른 기관장들의 물품과 비교 최고가로 낙찰 되었습니다 ^^

이렇게 판매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을 주기로 했습니다..

함께하면 더 즐거운 우리들..
일도하고, 주민들 속에 진정으로 들어가 우리들의 가치를 공유하고.. 정말 행복하지 않나 싶네요..

사실 맘카페 활동하면서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우는데요.. 이렇게 주민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고 기부자가 되는 이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현장 속에 우리 경찰관들은 더 고개를 숙이고 그들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