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12월 10일 아침, 재동초교 앞은 평소보다 조금 더 활기찼습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종로경찰서 삼청파출소 경찰관들과
삼청·북촌 자율방범대, 삼청·가회 주민자치위원회, 재동초 자치부·학생회가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아이들을 향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했습니다.
최근 아동 대상 범죄 관련 소식들이 전해지며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하고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았죠.
삼청파출소는 이런 불안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아동 대상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정문과 후문에 나누어 서서 아이들에게 환한 인사를 건네고,
위험 상황 대처법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드렸습니다.
홍보물에는 ‘낯선 사람이 따라오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긴급 상황에서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까?’ 같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전수칙이 담겨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문을 지나며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기도 하고,
경찰관의 옷을 궁금해하며 말을 걸기도 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캠페인 현장은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습니다.

협력단체들도 큰 힘이 됐습니다.
삼청·북촌 자율방범대는 통학로 주변을 살피며
“혹시 위험할 수 있는 구간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고,
삼청·가회 주민자치위원회는 학생들에게 행동수칙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지역이 함께 움직일 때 안전망이 훨씬 촘촘해진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삼청파출소는 앞으로도 협력단체들과 정기 순찰을 이어가
학교 주변 안전 활동이 끊기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삼청파출소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하는 일” 이라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재동초교가 위치한 주변은 관광객도 많고 골목도 복잡한 편이라
아이들이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기 어려운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삼청파출소는 평소에도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등하교 시간 교통안전 활동 등
다양한 안전체감 서비스를 진행해 왔는데요,
이번 캠페인은 그 노력의 연장선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문화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삼청파출소는 “아이들이 오늘도 무사히 학교에 가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역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더 안전한 동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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