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들, 프랜딩스쿨에 가다! 지난 수요일, 서부경찰서 관내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이 끝날 무렵 아주 특별한 입학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질풍노도의 청개구리 청소년들 30명에게 꿈과 희망 찾아주기 프로젝트! ‘프랜딩스쿨’ 입학식이 있었는데요. ‘프랜딩’은 Friend(친구)와 초딩, 중딩, 고딩의 ‘딩’ 합성어로 “친구하자”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로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학칙 위반, 자살 우려, 교권침해 및 비행청소년들로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77일간의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경찰에서는 2013년부터 학교전담경찰관을 선발하여 관내 학교와 협업을 통해 학생관리, 사건처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해 왔는데요. 소년범이나 비행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선도활동을 해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