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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4

(금천) '운전 중엔, 쉬게 해주세요'

'운전 중엔, 쉬게 해주세요' 최근 대형 버스에 의한 사고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었는데요. 일부 사고의 원인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대형 버스 기사의 스마트폰 사용이 사고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말 대형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고속버스 운전자 10명 중 7명이 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중 시내버스 운전자는 10명 중 3명이 운전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고 답했습니다. 이 같은 행동은, 버스 운전기사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2015년 국민 교통안전의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90% 이상이 운전 중 문자를 보내거나 확인한다고 답을 했..

(광진)어두운 골목길 휴대전화 사용 주의!

어두운 골목길 휴대전화 사용시 주의하세요~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가면서 통화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며 무서움을 조금이나마 없애려고 사용하는데 이를 악용한 범죄자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달 늦은 밤 통화를 하며 골목길을 걸어가는 A씨(女). 어디선가 오토바이 소리가 나더니 순식간에 가방을 빼앗겨버렸습니다.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걸어가는 여성을 대상으로 가방을 훔쳐 달아나 요리조리 수사망을 피해왔었는데요. 광진경찰서 형사들은 범행 현장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면밀히 분석하는 등 끈질긴 수사로 절도 피의자를 특정하고 은신처를 확인하여 검거하였습니다. 절도범은 훔친 오토바이로 길가는 여성들의 가방과 PC방에서 손님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방법으로 총 14회 700만원을 절취하였는데요. 대학..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상황실에서 바삐 들려오는 무전 소리, 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를 돌려 사건 현장으로 향하였어요. 자신의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금장치를 풀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는 피해자의 진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잠겨 진 오토바이를 대범하게 가지고 가다니' 초범의 소행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목격자를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신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실종아동에 대한 경찰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된다!

실종아동 등이 한해 몇 명이나 발생하시는지 아시나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지난 3년간 125,510명의 실종아동 등이 발생했고, 이중 124,777명은 다행히 부모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372명은 실종상태에 있습니다. ※ 아동 등 : 만 14세 미만 아동, 치매노인,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연령무관) 경찰청이 지난 2012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실종아동 사전등록제'입니다. 경찰관서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아이의 지문과 얼굴 사진을 등록하는 것인데요. 이것만큼 확실한 제도가 없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길을 잃은 만 3세 남자아이가 '실종아동 사전등록제' 덕분에 30분 만에 부모를 찾은 사실이 많은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실종아동 사전등록'을 원하는 학교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