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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 2

(노원) 추석명절 전 후 재래시장 소방시설 점검 및 방범진단

안녕하세요~ 노원경찰서에서는 명절 전후를 앞두고 재래시장 등 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추석 전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가나 시장등이 많아 더욱 조심하게 되는 가을입니다. 노원경찰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재래시장은 공릉동에 위치한 "도깨비 시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 경찰관은 시장 상인회를 찾아가 함께 구석구석 위치해 있는 소화기를 확인해 보고 큰 불이 날것을 대비하여 대형 소화기까지 점검해 보았습니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빠져야 하는 재래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발걸음이 뜸해진 시장거리를 보니 사장님들의 얼굴에 근심걱정이 많아 보여 격려와 위로의 말을 건네보았습니다. 화재와 범죄로 부터 안전한 "도깨비 재래시장"..

(혜화) 오늘 밤은 왜 이리 돌풍이 세게 부나요?

돌풍 부는 날씨에 더 꼼꼼히 순찰한 결과 깊은 새벽 순찰 중 주택밀집가 화재 예방한 혜화경찰 “오늘밤은 왜 이리 돌풍이 세게 부나요?” 서울혜화경찰서 덕산파출소 경위 양승봉과 경사 한상훈은 지난 4월 13일 새벽 2시 종로구 창신동 관내를 순찰하면서 좀체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인적이 드문 밤이지만, 강하게 부는 칼바람이 새벽 골목을 뒤흔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후한 가옥이 많은 동네라 바람에 인한 사고가 발생할까봐 골목 구석구석을 잰 걸음으로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순간 어디선가 매캐한 냄새가 바람 끝에 실려 왔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한 한옥집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이 보였습니다. 황급히 119에 연락을 하고 한옥 대문을 심하게 두드렸지만 안에서 들려오는 반응은 전무했습니다. 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