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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2

테러에 맞서는 세계 제일의 경찰특공대

'Terrible' 한국말로 '끔찍한, 소름 끼치는' 의 영어 형용사입니다. 영어의 테러(terror)라는 말은 '거대한 공포'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terreur와 라틴어 terrere(겁을 주다)에 기원을 둔다고 합니다. '테러'의 일반적 정의는 폭력을 써서 적이나 상대편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게 하는 행위로 '테러', '테러리즘' ,'테러리스트'라는 단어는 전 세계 사람들을 오싹한 공포에 몰아넣습니다. 세계의 대테러부대 전 세계는 테러의 공포로부터 자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국의 특성에 맞는 특수부대를 운용 중입니다. 007의 나라 영국의 SAS, 미국의 델타포스, 네이비실,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프랑스의 GIGN, 러시아의 스페츠나츠(빔펠 · 알파) 등이 있습니다. 1980년 4월 30..

서울경찰의 참수리! Sky POLICE

서울경찰의 참수리! Sky POLICE 서울경찰 항공대를 만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24일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경찰 항공대를 만났다. 한강의 노들섬은 '백로가 노닐던 징검돌' 이라는 뜻으로, 중지도(中之島)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공시지명은 노들섬이다. 주변의 노량진(鷺梁津)은 노들나루의 한자식 표현이라고 한다. 경찰인 나도 사실 항공대를 잘 몰랐다. 경찰항공대를 모르는 모두에게 경찰항공대를 소개 한다. 나비를 잡으려면 나비가 자주 나타나는 꽃밭을 찾아가야 하듯 항공대를 만나려면 항공대가 지나는 길목에 있어야 한다. 서울경찰 항공대는 매주 2회 한강 순찰을 한다. 한강순찰을 하는 항공대를 노들섬에서 만나 살짝 동승해 본다. 헬기에 올라타 헤드셋을 쓴다. 한강순찰대 고속정이 항공대를 부르는데 공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