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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3

(노원) 혹시 교통사고 보험사기는 아닐까?

지난해 노원경찰서에서는 동네 선후배끼리 짜고 고의 교통사고 후 거액의 보헙금을 편취한 보험사기범 53명을 검거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법규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들이받아 입원하는 수법으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총96회에 걸쳐 4억여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했는데요!! 피해자가 법규위반했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가해자로 몰아 합의금 유도나 보험금을 편취하는 방법이였습니다. [진로변경하는 차량을 속도 줄이지 않고 고의로 접촉하는 장면] 사실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고, 해당사고가 보험사기인지 아닌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은 유형의 사고를 당했다면 '혹시 보험사기는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 주세요~ 1. 차선변경 차량 대상 보험사기 정상적으로 차선 ..

(동작) 장애를 이용해 쿵,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동작) 장애를 이용해 쿵,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자신의 장애를 이용하여 무려 4년 동안 약 50회나 자해를 하고 보험금을 취득한 상습사기 피의자를 검거하였습니다. 피의자는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한데도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스스로 자해를 하여 보험사고로 위장하는 범행을 하였는데요. 15년 11월 말 동작구 장승배기에서 시내버스에 승차한 피의자는 버스가 출발하는 순간 고의로 넘어진 후 안전사고를 주장하여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받았습니다. 버스에 승객이 많아 범행이 여의치 않을 때는 뒤따라오는 버스에 승차하여 위와 같은 범행을 유발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보였어요. 뿐만 아니라, 피의자는 11년부터 15년까지 전국을 돌아다니며 도로 위에서 서행 중인 차량에 휠체어를 이용하여 고..

(금천)'손목치기'를 아시나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나들이 가실 때 모두들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최근 날이 갈수록 보험금을 노린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동원되는 수법 또한 너무나 교묘해 눈 뜨고 당하기 십상입니다. 최근 좁은 주택가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택시 등 차량의 백미러에 고의로 신체 일부분을 접촉하여 협장 합의 또는 보험처리 요구로 다액의 금액을 편취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 YTN, 연합뉴스 화면 캡쳐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4월 23일 골목길을 지나는 택시에 손목을 고의로 부딪히는 수법을 통해 교통사고를 유발해, 운전자를 상대로 합의금을 타낸 협의로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2013년 4월 26일부터 올해 3월 7일까지 서울 금천구와 구로구,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