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SPO의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의경진대회 개최

2016. 2. 29. 18:01

 


지난 2월 18일 송파경찰서 5층 교육장에 모인 정복을 입은 경찰들...!!!!


두근두근 커피를 먹으며, 긴장된 모습이 역력한데요...
무슨 일로 모인 걸까요?^^
바로 오늘은 송파 SPO의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의경진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7 신고센터나 SNS 등을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을 접수 상담하며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선도, 피해학생은 보호하는 업무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석, 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 폭력서클 단속, 교권침해 사안 해결 등 학교와 청소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송파 학교전담경찰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송파경찰서에선 매년 <학교폭력예방교육 강의경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베테랑 선배 SPO들이 포진해있어, 특히나 어려운 대회가 예상됐습니다.^^

 

 

 


서성렬 여성청소년과장의 말씀으로 본격적인 경진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청 SPO 중에서도 성실함과 친근감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 송파 SPO 들의 강의가 기대된다며, 경진대회의 의미보다는 함께 화합하고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SPO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데요~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을 상대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송파서 SPO 8명은 각자 개성에 맞는 강의안을 갖추고 있는데요~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의 강의안을 돌아보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역량강화하고 자가진단의 기회를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수 강사 1명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이 주어지는 만큼,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됩니다!!!!!

 

 

 

 

송파 SPO 8명의 각 개성에 맞춘 강의가 끝나고....

두구두구~~ 채점표에 합한 심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1등의 영예는 이쁜 눈웃음으로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한 김한철 경위에게 돌아갔습니다~~!!!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SPO가 함께 합니다!

송파 SPO의 활약!!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금천)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입니다.

2015. 7. 1. 15:22

 

팍팍한 경쟁과 삶에 힘들고 지쳐 다 포기하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괜찮다고..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출처_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KBS 방송화면 캡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모두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드라마 속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학교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바로 '무관심'이었죠.

정수인은 뇌 수막염으로 당시 담임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책상 의자에 앉은 상태로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죠. 수업시간이 끝나고 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정수인은 '무관심'이라는 폭력으로 인해 너무도 허무하고 외롭게 홀로 교실에서 죽었습니다.

이처럼 최근 종영된 학교 드라마는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필자도 드라마를 보면서 무관심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는 점에 격한 공감을 받고 느끼는 바가 많았는데요.

가정교육, 게임·인터넷, 등등 학교폭력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출발점에는 '무관심'이라는 무서운 폭력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요?

 

 

최근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친구·경찰'에 대한 「관심」이라 여겨, 드라마 속 정수인과 같이 말없이 홀로 힘들어하고 있을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명「관'심'117」프로젝트

 

학교폭력,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4대 사회 악 중 하나죠.

허술한 방패막 안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학교폭력 나쁘니까 하지 마라'는 경고보다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고 다양한 참여를 이끌고 싶었습니다.

 

#1.「관'심'117」

 

 

내 친구 필통 속에 관'심'을 담다.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제작한「관'심'117」입니다. 학생들과 항상 함께 하는 샤프심의 '심'과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관'심''심(心)'에서 착안해 만들게 되었는데요.

6월 25일 금천구 OO중학교에 금천경찰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찾아갔고 건강하게 자라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2.「관'심'117」을 보다.

 

 

포스터 상단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학교폭력 목격 후 모른척 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서"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도와줘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23.3%, "같이 피해를 당할까 봐" 22.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이는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목격하였지만 타인의 일이라는 이기적 '무관심'으로 방관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금천 경찰서는 교실 선생님들을 만나 관심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고, 선생님들도 격하게 공감을 하면서 어떤 도움이라도 주겠다며 아낌없는 친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학교 측의 무한한 배려 덕분에 학교 교실 문마다 관심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학생들이 관심 글귀를 보면서 평소 말 한마디 건네지 못 했던 친구에게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옆에는 항상 학교전담경찰관이 서 있으니 외롭고 슬퍼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무심코 전하는 관심이 한 아이에게는 빛이 될 수 있으니까요.

 

#3.「관'심'117」을 적다.

 

 

'관심'이 영어로는 'Attention'이라고도 하죠. 정말 쉬운 단어지만 한편으로 막연한 단어이기에 막연하게 스치기 십상입니다. 단연 소중한 단어이기에 학생들 생각을 학생들 두 손으로 적게 하고,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경찰관으로써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저장하고 싶었습니다.

 

 

강OO학생이「관'심'117」카드에 저희 경찰관을 포함한 어른들에게 쓴 글입니다.

"우리보다 더 관'심'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이 우리들에게 관심을 주면서 관심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심을 받아온 아이가 관심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무관심을 정말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옆에 친구가 있으면 많은 힘이 되는데 옆에 친구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항상 내 옆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았던 친구가 주변에 없으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들죠. 하지만 이런 것도 무관심에서 '무'를 뺀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서 관심이 나오려면 우리도 관심을 받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고 싶어도 마음속에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른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우리 하나하나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대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관심이 무엇인지 보여 주세요."

 

 

금천경찰은 하루에도 몇 번을 한장 한장 다시 읽고 '더욱 학생들에게 다가가야겠다. 친구들이 말하는 목소리 하나하나 저장하자.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해주자'고 다짐을 합니다.

 

 

금천경찰이 '관심'이란 사랑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관'심'117」은 계속 됩니다.

'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뀔 때까지..

 

 

 

(송파) 아이들아, 너의 꿈을 응원할게!

2015. 5. 19. 15:29

 

 

재능 기부를 통한 청소년 인성 함양

<아이들아, 너의 꿈을 응원할게!>

 

 

 

 

 

 

지난 5월 7일 고등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있습니다. 까르륵 즐거운 소리가 들리는데요~
무슨 일일까요?

 

 

 

송파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여러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매일 고민하고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하였을 때 지금의 고위험 학교 위주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자칫하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일부 학부모들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민하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청소년 인성 함양을 위해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바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문 위원단> 을 구성하여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서 학교 강연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지난 5월 7일 첫 번째로 4개의 학교에서 고교 강연회가 열렸는데,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서울 정신여고에서는 이종완 변리사님(현 특허법률사무소 대표)이 강연해주셨는데요.

 


위트 넘치는 말솜씨로 여고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재미있게 강의해주셨습니다. 변리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청소년기의 미래설계에 대해 수준 높은 강의를 해주셔서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서울 보인고등학교에서는 이황우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님의 강의가 있었는데요~

 

 


이황우 교수는 우리나라 경찰행정의 이론에서부터 실무까지 혁혁한 금자탑을 쌓으신 분으로 경찰 행정 발전에 큰 공을 세우신 명예교수로, 이번 고등학생들을 위한 자문 위원단에 흔쾌히 참여해주셨습니다.

 

40여 년의 교수 생활과 퇴직 후에도 후배 교수들의 특강 요청으로 많은 강연 경험을 갖고 계신 만큼 이번 고교 강연도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요. 역시 기대만큼 수준 높고, 고등학생들에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로 큰 호응만 받았습니다.

 

보인고등학교 학생은 일률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강의가 좋았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죠~~~!!

 

 

그 밖에도 이영표(전 두산그룹 부사장)님은 잠신고등학교에서, 이정달(공인회계사)님은 방산고등학교에서 각각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전문분야에서의 지식 전수, 청소년기의 미래설계에 관한 노하우 알려주기.
이번 첫 번째 고교 특강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문위원단>이 구성된 만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설계,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월 1회) 

또한 초빙강사와 학교폭력 전담경찰을 1:1 편성하여 강연 기법을 전수하여 주입식 교육이 아닌 친근하고 재미있게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할 것입니다.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우리 송파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노력을 쭈욱 이어집니다.
기대해주세요!!!

 

 

 

 



01-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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