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입니다.

2015. 7. 1. 15:22

 

팍팍한 경쟁과 삶에 힘들고 지쳐 다 포기하고만 싶은 아이들에게

괜찮다고..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는 거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함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손 내밀어 잡아줄 수 있는..

(출처_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KBS 방송화면 캡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2015' 모두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드라마 속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학교폭력이 아니었습니다.

정수인을 죽게 한 것은 바로 '무관심'이었죠.

정수인은 뇌 수막염으로 당시 담임 선생님의 수업 시간에 책상 의자에 앉은 상태로 기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냥 수업 시간에 자는 것으로 알고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죠. 수업시간이 끝나고 반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도 누구도 정수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정수인은 '무관심'이라는 폭력으로 인해 너무도 허무하고 외롭게 홀로 교실에서 죽었습니다.

이처럼 최근 종영된 학교 드라마는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폭력은 무관심'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필자도 드라마를 보면서 무관심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는 점에 격한 공감을 받고 느끼는 바가 많았는데요.

가정교육, 게임·인터넷, 등등 학교폭력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출발점에는 '무관심'이라는 무서운 폭력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요?

 

 

최근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친구·경찰'에 대한 「관심」이라 여겨, 드라마 속 정수인과 같이 말없이 홀로 힘들어하고 있을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명「관'심'117」프로젝트

 

학교폭력, 국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4대 사회 악 중 하나죠.

허술한 방패막 안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학교폭력 나쁘니까 하지 마라'는 경고보다 눈높이에 맞게 다가가고 다양한 참여를 이끌고 싶었습니다.

 

#1.「관'심'117」

 

 

내 친구 필통 속에 관'심'을 담다.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제작한「관'심'117」입니다. 학생들과 항상 함께 하는 샤프심의 '심'과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중요한 관'심''심(心)'에서 착안해 만들게 되었는데요.

6월 25일 금천구 OO중학교에 금천경찰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찾아갔고 건강하게 자라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2.「관'심'117」을 보다.

 

 

포스터 상단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학교폭력 목격 후 모른척 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서" 2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도와줘도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23.3%, "같이 피해를 당할까 봐" 22.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이는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목격하였지만 타인의 일이라는 이기적 '무관심'으로 방관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알 수 있다.

금천 경찰서는 교실 선생님들을 만나 관심 프로젝트 취지를 설명했고, 선생님들도 격하게 공감을 하면서 어떤 도움이라도 주겠다며 아낌없는 친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학교 측의 무한한 배려 덕분에 학교 교실 문마다 관심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학생들이 관심 글귀를 보면서 평소 말 한마디 건네지 못 했던 친구에게 한 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옆에는 항상 학교전담경찰관이 서 있으니 외롭고 슬퍼 보이는 친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무심코 전하는 관심이 한 아이에게는 빛이 될 수 있으니까요.

 

#3.「관'심'117」을 적다.

 

 

'관심'이 영어로는 'Attention'이라고도 하죠. 정말 쉬운 단어지만 한편으로 막연한 단어이기에 막연하게 스치기 십상입니다. 단연 소중한 단어이기에 학생들 생각을 학생들 두 손으로 적게 하고, 학생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경찰관으로써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저장하고 싶었습니다.

 

 

강OO학생이「관'심'117」카드에 저희 경찰관을 포함한 어른들에게 쓴 글입니다.

"우리보다 더 관'심'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이 우리들에게 관심을 주면서 관심을 가르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심을 받아온 아이가 관심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무관심을 정말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옆에 친구가 있으면 많은 힘이 되는데 옆에 친구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항상 내 옆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았던 친구가 주변에 없으면 정말 많은 생각이 들죠. 하지만 이런 것도 무관심에서 '무'를 뺀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서 관심이 나오려면 우리도 관심을 받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고 싶어도 마음속에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른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며 우리 하나하나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대화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관심이 무엇인지 보여 주세요."

 

 

금천경찰은 하루에도 몇 번을 한장 한장 다시 읽고 '더욱 학생들에게 다가가야겠다. 친구들이 말하는 목소리 하나하나 저장하자. 그리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함께 극복해주자'고 다짐을 합니다.

 

 

금천경찰이 '관심'이란 사랑에 '솔선수범'하겠습니다.

「관'심'117」은 계속 됩니다.

'무'관심이 관'심'으로 바뀔 때까지..

 

 

 

(중랑) 4대악 근절! 그림으로 말해요!!

2014. 8. 29. 10:46

4대악 근절! 그림으로 말해요!!

 


(나 교과서 맞다능.. 나한테 이러지 좀 말라능...)

 

무슨 교과서일까요? ㅋ
네. 난이도가 높진 않네요. 미술 교과서 맞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선 ‘ㄹ’ 받침을 살리지 못한게 아쉽긴 하군요ㅡ제 점수는요.... ㅋ)

 

미술시간에 포스터를 그렸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그림도 못 그리는데 참신한 문구까지 만들어야 하는
꽤 고난이도의 과제였고... 물론 저는 미술 포기자였지만요 ㅠ

 

왠 미술 얘기냐구요?
중랑경찰서에서 포스터 공모전이 있었거든요
주제는 4대악 근절!!

 


(어머... 뛰어난 작품이 너무 많네...)

 

중랑구 미술협회장 및 학교 미술선생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평가를 진행중이네요
약 300점 가량의 작품이 제출 됐고, 초·중·고등학생 별 1점씩의 최우수작이 선정 되었어요
그럼 최우수 세 작품을 먼저 볼까요?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고등학생의 작품이군요

학교폭력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슬픈 상황을 표현했네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사이좋게 지내요  ㅠㅠ

 

 

 

중학생 최우수작 역시 학교폭력입니다.

그래요. 신체적인 폭력만이 전부가 아니죠

언어는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하죠. 주위 친구들에게 좋은 말만 하시길 바랍니다 ^^

 

 

불량식품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 최우수작입니다.

불량식품은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려워 어찌보면 놓치기 쉬운 4대악이죠

하지만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아주 나쁜 범죄죠

모두가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꼭 근절 되었으면 해요

어때요? 실력들이 괜찮지 않나요? ^^

 

 

최우수작 외에도 우수작품을 내 준 친구들과 시상식도 하고

 


우수작품 50점을 선정해서 전시회도 진행하고 있어요

첫 주는 중랑경찰서에서, 둘째 주는 중랑구청에서 전시회가 진행되었어요

 

 

지하철역에서도 전시회를 갖고

9월 29일부터는 학교를 중심으로 전시회를 하고 있어요 

중랑구 학생들이라면 곧 학교에서 모든 작품을 보실 수 있겠네요 ^^*

 

'나는 미술도 모르고 4대악이 뭔지도 모르겠다?'
그럼 전시회장 주변을 한번 둘러보세요
저희 예쁘고 잘생긴 경찰관 두분이 있을거예요

 


(예쁘고 잘생긴 경찰관이 어디있나요? 안보이는데...ㅋ)

 

4대악에 대한 안내, 예방 및 대처법부터 상담까지 뭐든지 도와드릴거에요
물론 4대악외에도 간단한 경찰 업무 안내도 해드리고 있죠
뭐든지 물어보셔도 좋아요 ^^

모두들 4대악 근절에 관심을 더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은평)BOOK치고 4대악 치는 독서토론회

2014. 6. 27. 15:41

BOOK치고 4대악 치는 독서토론회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안전과 통합의 사회’를 이루기 위해 성폭력, 학교 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4대 사회악을 뿌리 뽑고자 여러 기능에서 노력하고 있는 은평경찰입니다.

4대악 아직 모르시나요?

4대악이 무엇인지 다시 볼게요.

그러나 어린이들이 4대악 근절은 왜 해야 하는지 알까요?멍2


그래서 아동보호 안전망구축을 위해 저학년 대상으로 은평경찰서와 은평구립도서관이 협업하여

“4대악이 뭔지, 왜 근절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아보기 위해 4대악 관련 도서를 선정해서 독서로

론회를 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습니다. 


우선 '14년도 하반기 3기수 (1차:6~7월, 2차:8~9월, 3차:10~11월)로 하여 1기수 4회(2주 1회) 총 12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까요?

1차시에는 동화구연선생님이 오셔서 4대악 관련 주제로 그림책을 읽어 주세요.
첫 번째 선정 도서는 “불량식품 안돼요. 안돼”


선생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뜨겁습니다.
  

책을 읽었다면 이제 불량식품에 대해 직접 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요.


☞신선한 식품과 상한 식품 가려 보기
☞유통기한 순서대로 나열해 보기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 가려 보기

우리의 먹거리 우리가 직접 만든다.  '과일 꼬지' 만드는 시간도 있어요.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맛이란~~ 하트3

 

2차시에는 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불량식품 등 4대악 범죄예방교실까지 해줘요!

 

무조건 ‘4대악 안돼요.’가 아닌 독서·토론을 통한 4대악인지 왜 나쁜지를 알아보는 시간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도 4대악 다 같이 물리쳐요.
어때요? 재미있겠죠?

4대악에 관심이 있고 동참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은평 구립도서관(02-385-1671)에 참가 신청하면 돼요.

 

 

도서대출할 때  4대악 근절 문구가  담긴  책갈피 겸용 자도  받을 수 있는  일거 양득의 은평구립

도서관 방문을 환영합니다.

 


(중랑) 청사이전 홍보대사가 된 중랑여경을 만나보세요

2014. 3. 4. 21:33

중랑경찰서가 3.21.(금) ~ 26(수) 기간 동안 청사이전을 하게 됩니다

주민분들께서 모르고 이전 후에도 예전청사로 가실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여러가지 홍보물을 제작하고 있어요

 

그래서 열심히 만들어낸 포스터~~!!

 

 

 

....................?? 어라??

근데 이 분 복장이 왜 저렇죠?

명찰도 없고, 타이핀도 안하시고, 모자도 흰색줄이네요;;

  담배2망했다

 

 

실제 여경분이 아니고, 구해온 이미지 파일이다 보니

편하신대로(?) 입으셨나봐요 ^ ^ ;;

 

에이 ~ 뭐 어때

내용만 맞으면 되지 뭘 귀찮게

 .

.

.

배우분들이 방송에 잘못된 복장으로 나오면 괜히 서운하기도 했던 기억도 나고

안되겠다!!   급 수정!!

 엉엉에라이

 

 

마침 전입오신 여경분이 아주아주 얼떨결에  승락 ^^* 

 

 

갑작스런 요청에 너무너무 어색해하시고

거기다 홍보담당의 촬영기술마저 형편없었으니..;;

그냥 수백장을 찍고 고르기로 ㅋ

 

 

오랜 촬영끝에

포샵으로 환생시켜 드릴것을 약속하고 적당히 마무리~~!!!

 

 

 

 

완성본입니다 ~~!!바꾸길 잘했죠?

중랑서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잘못오시는 일이 없도록~

포스터가 도움이 되시기를~뿌잉3

.

.

.

<후기>

포샵환생계약은 홍보담당자의 사정으로 일방적 파기되었습니다 ㅋ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ㅋ;; 

 

이 자리를 빌어 실물보다 못찍은 사진을 활용하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그러니 홍보대사 연장 계약을 부탁드려요~ ㅋ

 

 

 

 

 

 

 

지하철 범죄를 예방하는 6가지 방법

2011. 5. 13. 17:04


성폭력 예방요령
1. 신체 접촉시 즉각 불쾌감을 표시하고, 신고의지를 나타낸다
2. 의심스러울때는 옆으로 몸 자세를 바꾼다
3. 계단을 오를 때 핸드백이나 가방으로 뒤를 가린다

소매치기 예방요령
1. 음주 후 전동차 ㆍ역구내에서 졸지 않는다
2. 핸드백이나 가방은 앞으로 멘다
3. 선반 위에는 중요한 가방 등을 올리지 않는다

10-2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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